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전기차 부분 최초「EV진단사」자격등록 결정 > 공지사항

• 목록

- EV진단사를 통한 친환경 미래자동차 전문가 양성 및 선도 -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지난 21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부터자격명「EV진단사」가 민간자격에 등록 결정되었음을 통보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협회의 EV진단사 자격등록은 친환경자동차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이를 대비하여 전기차 성능을 진단하는 자격을 도입하여 전기차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협회내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였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자격에 반영하였다. 이와 함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이뤄낸 성과이기도 하다.

협회는 21년 3월부터 전기차 진단기술 특허출원 및 전기차 스캐너를 개발‧상용화하여 EV진단에 대한 초석을 다져 왔으며, 2023년 7월에는 EV자동차 기초이론 및 EV자동차 자격검정 교재인 책자명 “EV진단사”를 출간한 바 있다.

정욱 회장은 "협회가 EV진단사 자격제도를 통해 급변하는 자동차 거래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수한 전기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빠른 시일내에 EV진단사 자격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편, EV진단사란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시스템, 모터 및 전동 파워트레인, 충전 시스템 등 주요 핵심부품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및 관리까지 전기자동차의 성능·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전기자동차 분야의 최초 민간자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