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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국내 최초 전기차 진단기술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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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52회 작성일 22-12-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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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전기차 거래시 전기차 진단기술 표준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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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11일 「중고전기차의 진단방법 및 진단장치」에 대한 진단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기차 등록대수는 2021년 23만대로 매년 급속도로 증대되고 있는 추세이나, 중고전기차 거래시 전기차에 대한 성능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초보적인 수준이다.


중고차 판매시 의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성능상태점검기록부도 내연기관 기준을 준용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중고전기차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을 할 수 없었다. 이렇다 보니 중고전기차 거래시 가격도 내연기관과 같이 감가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중고전기차 성능상태를 고려한 가격 판단기준 제시가 시급한 실정이다.


협회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기차 진단기술 개발에 착수하였고, 전기차 진단 시연회와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배터리 제조사인 SK온(주)과 협업을 통하여 전기차 진단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특허를 출원했다고 말했다.

 

특허 출원 내용을 살펴보면 ▲전기차 진단기술은 고전압배터리, 구동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주요 구성부품에 대한 자기진단과 ▲구동장치 진단, 전기장치 진단, 고전압 배터리에 대한 세부적인 진단방법과 ▲정상유무 판단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보급되어 있는 자동차 진단기(스캐너)를 보다 효율적으로 자동차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전기차 진단장치를 EZDS(주)와 공동개발하였고, 협회의 진단기술을 통하여 진단의 효율성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정욱 협회장은 “협회 기술위원회의 연구진을 중심으로 전기차 기술을 개발에 시작하였고, 관련기관 및 업체와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단기술을 완료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향후 협회는 진단기술을 자동차진단평가사가 활용할 수 있게 교육과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하여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일자리 창출 및 전기차에 대한 정확한 가격산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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