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2023년 3분기 가격산정기준위원회 회의 개최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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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자동차시장 상황 반영 가격조사산정기준서 확정 -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지난 19일 협회에서 2023년 가격산정기준위원회를 개최하고, 3분기 가격조사산정기준서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가격조사산정기준서는 매해 분기별로 4회 협회에서 제작하여 배포되는데, 이 날 위원회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가격조사산정 전산시스템에 반영될 3분기용 가격조사산정기준서를 검토․확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협회의 가격산정기준위원회는 나이스알앤씨 대표를 역임한 이상호 대표가 위원장을 맡았고, 위원은 대덕대 자동차학과 김길겸 교수, 위카모빌리티 정태영 대표, 오토플러스 주경이 상무, JP워런티 김상언 상무, 헤이맨 조태신 대표, 나이스D&R 남영민 본부장, 서울오토갤러리 성능장 박현 대표 등이다.

협회는 기준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자동차매매, 통계, 성능점검, 진단평가사 등 관련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로 구성하여 차명별, 옵션 등 최근 데이터가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적합성 검토를 하였고, 확정된 결과는 7월부터 가격조사산정 전산시스템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상호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마련된 3분기 기준서를 바탕으로 자동차가격 산정자들은 최근 자동차시장 정보가 반영된 가격산정으로 객관적인 가격정보를 중고차시장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이를 통해 소비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성능과 정확한 가격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